
대격변의 ai시대… 2022년 처음 입사할때만 해도 이사님께서 다 뭉그러진 그림들을 가져오며 “이게 미래다” 라며 매 회식때마다 설교를 하셨다. 그땐 몰랐지… 이리 빨리 발전할 줄은…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회사 호리존은 기계들로 가득 찬 스페이스가 될 정도로 모델 촬영 자체를 ai로 대체해버리는 시대가 되었다. 나도 늦을 수 없지 바로 ai 이미지 제작 공부에 들어갔다.
이것들이 나의 한 달 치 공부 목록으로 참고라면 참고, 영감이라면 영감 코걸코 목걸목이라지요… 사실은 우라까이가 맞긴함… 아래에 참고한 것들 남겨둘테니 너그러히 봐주소서



<승려 시리즈>
바밍타이거 소속이신 “홍창희”님 인스타 피드에서 자주 보던 승려 이미지를 활용한건데 창희님께서 지금은 피드에 없는데 승려들이 산이였나 그런 곳에서 음악 장비들을 만지고 있는 이미지가 강하게 와서 나도 승려들을 활용한 이미지를 만들어보았다.
승려들이 있으실 만한 곳이 아닌곳을 로케이션으로 잡고, 하지 않으실 행동을 포징으로 잡아보았다.
성당에서 해킹을 하고 있는 스님들, 런웨이에서 승복을 평가하고 있는 스님들 이미지다.
샷 아웃 : @seoulthesoloist / @commedesgarcons


<괴수 시리즈>
나와 함께 하고 있는 성윤이의 핀터레스트를 보면 전대물에 나오는 괴수들이 잔뜩 나오는데 주인공들이 아닌 괴수들이 나오는 걸 보고 괴수들에게 흥미가 갈 수 밖에 없었더라지요…
바로 이미지를 검색하다보니 내 핀터레스트들도 온갖 괴수들이 가득해져 캐쥬얼한 브랜드를 하고 있는 회사에서 핀터레스트 틀기가 민망할 때가 있어져 버렸다.
괴수 이미지들을 보면 항상 배경이 일본의 도시 거리, 공사장, 역 근처 이런게 많은데 갑자기 서부와 묶어보고 싶어서 만든 이미지다.
샷 아웃 : @sssparkkkk


가제 : <MASKMAN 시리즈>
아직 시리즈의 이름을 짓지 못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제일 맞는거 같긴한데 나의 얼터에고 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있어서 좀 더 다듬고 그래야 계속 진행이 될거 같은데 이름 공모한다. 추천들 해주쇼
눈에 익은 사진일 수 도 있는데 맞다. 전설적인 마르지엘라 스태프 사진을 응용한 이미지다. 사람들 구도와 입고 있는 연구복들이 나에게 뭔가 강하게 느껴져서 좋아 하던 사진인데 이렇게 풀어 보아서 재미있게 작업한 이미지다.
그걸 토대로 나의 연구소? 작업실? 을 만든다고 상상하면서 로케이션을 만들었는데 건물의 외관은 마르지엘라에서 따왔고 가끔 일본식 정원을 서칭해보는데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 은퇴를 해버리고 싶어져서 자주는 안보긴 하지만은… 여튼 나중에 만들고 싶은 정원을 로케이션으로 잡았다.
샷 아웃 : @masionmargiela


이건 아까 승복 런웨이랑 섞어 본건데 개인적으론 이게 더 맘에 들긴함

가제 : <국뽕 시리즈>
ai 작품 계정중 요즘 제일 재밌는 계정은 “배드할매” 님인거 같다. 밑에 계정 달아둘테니 봐봐라 감도가 미쳐버리셨다(P) 샷 아웃 입니다 배드할매님
그리고 어제 밤새 잉글랜드 vs 노르웨이 경기를 봐서 그런가 잉글랜드 축구 관련 ai 계정이 계속 떠서 봤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 아직 작업 중인 시리즈라 계속 연재 될 지는 모르겠다.
샷 아웃 : @visualsbybdot / @badhalmae
일단 OFFCUTS라고 카테고리를 파고 이것저것 써보고 하려는데 주제 여러가지 추천 해줘라 내가 뭘 먹었는지 뭘 했고 뭘 만들었는지도 좋고 그냥 여기 와서 떠드는 공간이 되면 좋겠는데 뭐 열심히 해보겠다. 그럼.
@duu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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